올여름날씨 최악의 폭염과 최대강수량이 될수도(엘니뇨,라니냐)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는데요 통상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비구름대가 발달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가뭄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엘니뇨로 인한 기상 조건은 자칫 수해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기상 당국은 예의 주시하고 있답니다. 엘니뇨는 당초 예상(6~8월)보다 한 달 빠른 5월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10월에는 강한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예측이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엘니뇨 해여름철 영향은?
엘니뇨가발달하는여름철유라시아북부지역과북미중북부지역은평균보다낮은기온분포를보이며, 인도와 중국중부지역은 강수량이감소하고, 중국
남부지역은 강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월중순~8월 중순사이한반도에 저기압성흐름이, 한반도남동쪽에 고기압성흐름이형성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남서풍이강해져온난하고습윤한 공기가 유입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엘니뇨현상

 

🖤엘니뇨란?
엘니뇨는 태평양에 나타나는 난류로 전 세계적으로 기상 패턴에 영향을 미칩니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바다 표면이 따뜻해지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바람과 강우 패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엘니뇨는 2~7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자연 기후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상 패턴의 변화를 일으킵니다. 엘니뇨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라는 뜻으로 크리스마스 즈음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기 예수를 일컫는다. 엘니뇨는 가뭄과 홍수에서 변화된 해류와 해양 생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엘니뇨와 라니냐의 차이점
라니냐는 엘니뇨의 반대 현상으로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구 기상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엘니뇨와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엘니뇨현상

🖤엘니뇨예측

- 세계기상기구(WMO), 지속된 라니냐 올 봄철에 중립 전망 -
봄철 ENSO(엘리뇨 남방진동) 중립 상태 전망
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2020년 8월부터 시작되었던 라니냐는 올봄에 90% 확률로 중립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 및 전문가는 봄철(3~5월) 동안 90%의 확률로 중립 상태를 전망하나, 봄철이 지난 후에는 점차 중립 경
향을 벗어나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 중립 상태 가능 확률: 2023년 4~6월 80%, 5~7월 60%
※ 엘니뇨 발달 가능 확률: 2023년 4~6월 15%, 5~7월 35%, 6~8월 55%

🖤최근 엘니뇨에 대한 기사정보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

◈기상청은 1일 현재 중립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태평양 남위 5도~북위 5도, 서경 170도~서경 120도 지역)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5월부터 엘니뇨가 발생하겠다 하네요

◈3년 만에 엘니뇨 습격… 올여름 폭우 잦아진다
예상보다 한 달 빠른 5~7월 발생
남부 강수량 늘고 기온은 낮아져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지난달부터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엘니뇨 발생 시기도 당초 예상(6~8월)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질 전망

◈“여름철 엘니뇨가 발생하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나고 기온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열대 중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면서 대류가 활발해지고 동아시아 쪽으로 대기 파동이 유발돼 우리나라 주변엔 저기압성 순환이 발달해서다.

◈이달 예고된 '엘니뇨' 현상도 큰 문제다. 지난 3년 지구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었던 '라니냐'가 끝나고 강력한 '엘니뇨' 발생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츠담 기후연구소의 요제프 루데 셔 박사는 "이번 엘니뇨 이후 지구 온도가 0.2~0.25도 더 높아질 것"이라며 "2024년은 아마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예상"이라 전했다.

◈"7년 만에 슈퍼 엘니뇨 우려"…한 달 빠른 5월부터 덮친다

◈예보기간(5~7월) 동안
엘니뇨· 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점차 상승하여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있겠음

◈이달 예고된 '엘니뇨' 현상도 큰 문제다. 지난 3년 지구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었던 '라니냐'가 끝나고, 강력한 '엘니뇨' 발생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츠담 기후연구소 요제프 루데 셔 박사는 "이번 엘니뇨 이후 지구 온도가 0.2~0.25℃ 더 높아질 것"이라며 "2024년은 아마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7년 만에 슈퍼 엘니뇨 우려"…한 달 빠른 5월부터 덮친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고, 서태평 양은 0.5도 낮은 채로 5개월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평년보다 1.5도 이상 차이가 생기면 ‘강한 엘니뇨’로 부른다. 평년보다 2도 이상 차이 날 때 학계나 언론에서는 ‘슈퍼 엘니뇨’라고 부르기도 한다.